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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기 전까지 저는 몰랐습니다. 제가 이렇게 더러운 물로 열심히 양치하고 씻고 있는 줄은..ㅠㅠ

거주 중인 동남아 지역이 원체 수질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한국에 잠깐 들어왔을 때 사본 거였거든요.

한 번 써보고 나니까 쓰기 전으론 못 돌아가겠어요... 그전엔 좋다고 그 물로 이것저것 다했으면서.ㅜ;

이건 뭐.. 원효대사 해골물 수준이네요...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 먼저 투척할게요.

 

 

치앙마이 한달살이 갔을 때 2주 사용후기 사진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쓰시는 분들은 2주 만에 이 정도는 아닐 거예요.

저는 처음에 샤워기 헤드 1개(내장 필터 1개, 헤드 부분 염소 필터 1개 포함) + 추가 필터 3개 구성으로 구입했는데,

나중에 다 쓰고 추가로 왕창 구입해서 국제택배로 받아서 썼었어요.

 

한국에서 사용하시면 그래도 필터 하나에 3개월은 쓰실 수 있다고 하구요,

3개월 정도 쓰셔도 누래지는 정도지 저렇게 흑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긴할거에요;

그러니까 혹시나 나중에 동남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가실 때 진짜 꼭!! 사 가지고 가세요.

필터 색깔 까매지고 불순물 덩어리 걸러지는 거 보면 진짜 깜짝 놀랄 겁니다..

 

아래 사진은 한국에서 사용한 사진인데 위 사진이랑 차이가 좀 있죠ㅋㅋ

그래도 사용하시다보면 불순물 걸러지는거, 서서히 누래지는거 보일거에요.

 

저런 까만점같은 불순물 걸러지는게 눈에 딱 보임.

 

그리고 저 하얀 필터말고 헤드 부분에도 염소 제거 필터라고 필터가 하나 더 달려있거든요.

제가 동남아에서 이 필터 득을 본게, 태국은 물이 석회수에요.

그래서 머리감을때 엄청 뻑뻑하고 탈모도 오고 그랬거든요(또르르..)

근데 저 염소필터가 석회성분 다 걸러주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쓰다가 수압이 엄청 약해져서

염소 필터만 빼봤더니 물이 넘나 콸콸 나오는것...

 

외국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느끼는 건데요, 그래도 한국만큼 물 깨끗한 나라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 일본, 싱가포르, 홍콩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수돗물을 가진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나으니 안녕^^^

 

근데 그렇게 괜츈한 수질을 가진 우리나라도 동네에 따라서 사용 결과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같은 샤워기 필터를 사용해도 어느집은 금방 누래지고

또 어느집은 좀 더 오래쓰고 그런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배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동네 배관이 오래되었다거나 사는 건물, 아파트의 배관이 녹슬었다거나 했다면

상수에서 아무리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도 녹물 다 섞여나옵니다ㅠㅠ

근데 울동네 배관 상태가 어떨지는 이걸 또 안써보면 알 수가 없는게 함정이에요ㅠ

 

아토피나 등드름, 가드름 같은 거 올라오는 이유가

물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은 이런 낙후되고 녹슨 배관일 가능성이 높대요.

(또는 물 정화를 위해서 넣을 염소의 독성때문)

 

탈모 완화에 효과 본 1인 여기요

 

 

필터의 미세한 틈을 뚫고 조그만 구멍으로 물이 쫙 뻗어 나오는 느낌이라 수압도 나쁘지 않구요,

이게 또 의외의 절수효과가 있다고 하네요.(개이득)

샤워기헤드 쉽게 돌려서 뺏다꼈다 할 수 있고 가벼워서 저는 숙소 바뀔때마다 샤워기 필터는 꼭 가지고 다닙니다.

정말 이나라 저나라 많이 다녔는데 이거 안 맞는곳 본적 없어요.

 

피부 트러블 있는 분들, 화장품 아무거나 잘 못쓰시는 분들 특히 추천해요.

저한테는 가성비 최고의 피부관리법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정도에요.

비싼 화장품 백날써도 녹물이랑 화학성분 가득한 물에 세수하는거면.. 너무 아까우니까요ㅠ

 

 

 

닥터피엘 필터 샤워기 헤드 기본세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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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용실에 가면 정수리 모량이 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앞머리를 올리면 이마 라인이 초라해서 앞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니는 탈모인입니다.

 

검정콩이니 뭐니 이것저것 좋다는것 챙겨먹고 샴푸도 좋다는거 써봐도

뾰족한 수가 없어서 (다들 동감하시죠ㅜ....또르르)

비오틴을 챙겨먹기 시작한지도 이제 6개월이 넘어갑니다.

 

 

비오틴이 워낙 탈모에 효과가 있는 걸로 유명해서

처방받는 의약품보다는 보조제로 먼저 시작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그렇게 이것저것 찾아보고 먹어보고 찾다가 겨우 정착한 것이

솔가에서 나온 비오틴이었습니다. 미국 브랜드구요.
이전에 블랙모어스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비오틴도 먹어보다가

지금은 솔가에 정착해서 챙겨먹고 있어요.
블랙모어스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안좋은 화학성분 성분들까지 같이 몸에 쌓인다고 생각하면 못먹겠던데

솔가는 성분이 깨끗해서 제가 최애하는 브랜드 중 하나에요.

비오틴 말고 오레가노 오일 같은 것도 솔가 제품을 챙겨먹고 있습니다.

 

저는 이 비오틴을 꽤 꾸준히 하루에 2번씩 식후에 먹고있는데요

확실히 효과가 있기는 하다는건 복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도 금방 느끼실수 있을 거에요.

왜냐면 머리카락이랑 손발톱이 겁나 빨리 자라거든요ㅋㅋㅋ

영양성분이 내몸에 들어와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얘기죠.

 

 

이 제품을 몇 개월동안 꾸준히 먹는 이유는

머리가 완전히 안빠지지는 않아도 빠지는 양이 더는 늘어나지 않고

더듬이 처럼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제품들이 그렇듯이 드라마틱하게 머리가 풍성해지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워도

여기서 더 심해지지는 않는다는걸 직접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비오틴을 끊고 나면 다시 자라는 머리없이 계속 빠지기만 할 것 같아서요.

 

 

Solgar 비오틴 5000mcg 100 야채캡슐 3병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오틴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여드름입니다.

이 정도 부작용은 사실.. 어쩔 수 없죠.

세상에 완벽한 약이란 없고 모두 가질수는 없는 것이니.

 

그럼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는

여드름 부작용은 솔가 비오틴이라서가 아니라 비오틴이란 성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고

비오틴 성분이 들어있는 판시딜을 드셔도 나타날 수 있는것이기 때문이에요.

본인에게 어떤 부분이 더 중요한지를 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부작용이라는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이라

안나타나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솔직히 저도 여드름 부작용을 경험하긴 했었는데

이 여드름이 계속 안 없어지고 있는건 아니고

인간이란게 적응의 동물인지라 계속 꾸준히 먹다보니 몸이 적응을 하더라구요.

한 보름정도 지나고 나니까 이후론 다시 여드름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여드름 자체도 막 얼굴 뒤집어지는 정도의 심각한 여드름이 아니라

그냥 뾰루지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근데 비오틴이란게 뭔지 구체적으로 아시나요? 사실은 그냥 비타민B에요.

그럼 또 비타민B가 뭐냐하면 효모입니다.

 

요즘 맥주 효모성분을 넣은 탈모치료제도 엄청 많은데,

비오틴 드시면 사실 그런거 따로 안드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핵심 성분은 같거거든요.

 

대신 그런 제품들은 야관문이니 뭐 그런 보조성분들이 있어서

남성분들한테 좋다 하는 얘기가 있으니(전 여성입니다만..ㅋ;)

그런 사이드 효과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스트롱모 후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글 참고해보세요.

 

https://shinyabroad.tistory.com/6

 

스트롱모(맨비션): 야관문 + 맥주효모_탈모약 한달복용 리뷰

1년 전 쯤 이었던가요..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던게..? 머리 감을때마다 정말 머리가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빠지는데 대머리가 안되는게 신기할 정도로요.. 건강모 체질은 아니지만 머리숱 하나는 남..

shinyabroad.tistory.com

 

 

그리고,

이 비오틴이나 맥주효모랑 같이 드시면 안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판시딜인데요,

판시딜을 이미 복용하고 계신다면

비오틴이나 맥주 효모같은 것을 같이 드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판시딜에는 이미 고용량의 비오틴류의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기때문에

이 성분들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당장은 문제가 없어도

나중에 통풍같은 부작용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Ff8euSrxyzc

 

판시딜을 이미 처방받아 복용중이시라면 

판시딜만 복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판시딜을 복용한 적은 없는데요,

일단 비용면에서 조금 부담이돼서 선택하지 않은게 가장 크긴해요.

하지만 함량이 더 농축되어 있고 약용성분이 강하니

조금 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판토모나 최적 배합 비오틴 엽산 아연 판토텐산 셀레늄 영양제, 6개

 

 

여하튼, 솔가 비오틴은 

탈모로 인한 고민이 시작되신 분이라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산 후에 탈모 오신 분들도 많이 드시는 걸로 알고있어요.

솔가에서 임산부 영양제도 많이 나오거든요.

 

모쪼록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께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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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체기능 중 가장 뛰어난 곳을 꼽으라면 시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쌩눈시력 좌우 1.2를 쭉 유지해 올 정도로 눈 건강 만큼은 타고난 편이었어요.

어릴 때 안경쓰고 싶어서 일부러 TV도 가까이서 보고(저만 그랬나요..?)

했지만 별 타격을 받지 않았던 나의 눈.

 

그.러.나..

성인이 되고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어서인지

(+자기 전 어둠 속 스마트폰..)

어느샌가 눈이 침침해져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시력은 안떨어졌는데 가까이 있는게 잘 안보이는거에요..

왜 어르신들 보면, 작은 글씨 읽으실때 멀찍이 놓고 보시잖아요.

 

이런 느낌으로...

어느샌가 제가 그러고 있는거에요.....

아직 노안 올 나이는 멀었는데.. 좋은 시력만 너무 믿고 생각없이 방치했던것 같아요..

어두운데서 스마트폰보고, 바쁠때 쉬는 시간없이 계속 모니터 보고

그런 행동들이 진짜 너무너무 후회되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한 번 잃은 시력은 되돌릴 수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합니다..

 

모니터에 노출되는 것이 노안 진행으로 연결될 수 있나? 의문이었는데

제가 상담 받은 안과 선생님께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일명 '젊은 노안'이라고, LCD 모니터나 스마트폰, LED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때문에 우리 눈의 망막 황반이라는게 손상되거나 변형이 올 수 있대요.

심하면 백내장도.. 무섭죠?ㅠㅠ

진짜 안돼겠다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찾은 게

캐링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었어요.

 

사진엔 없는데 안경닦는 수건도 같이 와요.

 

제가 평생 안경을 사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도수가 들어간 안경이 아니어서인지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거에요.

혹시 해서 찾아보니까 중국산은 2-3천원대도 있더라구요.ㅎㄷㄷ

근데 그런거는 신뢰를 할 수가 없으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합리적이고 적당한 가격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경 디자인이랑 컬러도 선택지가 꽤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라운드 로즈 골드테로 주문했습니다.

 

 

 

흰벽에 대고 보면 살짝쿵 노란끼가 돕니다.

이 정도의 노란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검색하다보면 블루라이트 안경들 중에 렌즈가 너무 노래보이는 제품도 많았는데

그런거랑 비교하면 진짜 이 정도는 노란것도 아니고

안경을 직접 쓰면 피부색깔이랑 어울어져서 전혀 안보여요.

 

착샷입니다. 부끄러우니까 눈만...

1월에 구입해서 거의 3개월 동안 매일 쓰고 있는데 쓸수록 눈이 확실히 편한 느낌이에요.

처음 며칠 동안은 콧대 윗부분이 좀 아리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쓰다보니 적응이 돼서 별 다른 불편함은 못느끼고 있어요.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듯 한데,

일주일 정도 쓰시면 자연스럽게 적응되실거에요.

 

아직 블루라이트에 대한 경각심이나 별 불편함을 못느끼시는 분들이라도

예방차원에서 꼭 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일 자신있는게 시력이었다니까요...ㅜㅜ

저처럼 소 읽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진짜 건강한 눈일때 잘 보호하시길 바래요.

 

가격대가 저렴해서 첨에 반신반의하고 구입한 것도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엄청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퇴근 할때쯤 눈 충혈되는 현상도 없어졌고 눈시림도 사라졌어요.

쓰다가 기스나거나 깨지거나 하면 재구매 의사 100프로 입니다.

 

 

 

블루라이트 청광 차단 안경 캐링턴 자외선 청색광 전자파 시력보호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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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쯤 이었던가요..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던게..?

머리 감을때마다 정말 머리가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빠지는데 대머리가 안되는게 신기할 정도로요..
건강모 체질은 아니지만 머리숱 하나는 남부럽지 않았던 제게 그렇게 탈모가 찾아오게 됩니다..ㅠ

겉보기에 그렇게 확 티가 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미용실을 가면 미용사분들이 꼭 한마디씩 코멘트를 하시기 시작했어요.

"정수리 쪽에 모량이 많이 비시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네.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고 있어요 ㅠㅠ

 


이대로 두다간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폭풍검색 끝에 스트롱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후기 찾아 보니까 뭐.. 다들 너무 좋다그러더라구요.
성분도 다른 탈모약들은 화학 성분 같은게 많이 들어가고해서 부작용이 있다는데
이거는 맥주효모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이라 부작용이 없다그러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길래 바로 4박스를 질렀습니다.
한 박스에 30포 들어있는데 깨작깨작 1달 먹어봐야 효과 보기 좀 어려울것 같아서요.

 

 

용맹스런 사자의 자태 좀 보소..

패키지도 검정색에 아주 남성스런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야관문이 들어있어서 남성분들한테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디자인 컨셉을 이렇게 잡은것 같아요.


여성분들이 드셔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ㅋㅋ

 


설명서에는 하루에 1~3회 먹으라고 되어있는데요,
저는 비오틴도 같이 먹고 있어서 아침 공복에 한 포씩만 먹고 있어요.

 

 

한포에 이정도 양


환 형태로 되어있고, 야채 한약(?)같은 향이 나는데 그렇게 향긋하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씹어먹어도 된다는데 전 그냥 꿀꺽 삼켜버려요.

한번에 삼키기에는 양이 좀 있고, 두 세번 나누어서 삼킵니다.

 

이렇게 한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먹기 시작해서 1박스를 다 비워내고
오늘이 복용 한달째 되는 날이에요.

 

 

 

한달동안 스트롱모 하루 1 + 비오틴 2회 이렇게 같이 먹고있는데요,
비오틴은 스트롱모보다 좀 더 일찍 먹기 시작했어요.

비오틴이 효과가 확실히 있기는 한게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요.

근데 손발톱도 같이 빨리 자랍니다ㅋㅋㅋㅋㅋ

아침 저녁으로 식 후에 한 알씩 먹고 있었는데

좀 더 효과가 있을까 해서 스트롱모도 함께 레이어드해서 먹고 있구요.

 

비오틴이란게 사실은 비타민B 거든요.

비타민 B가 뭐냐면 스트롱모에 들어있는 주성분인 그 효모에요.

스트롱모는 맥주에서 생긴 효모성분을 넣은거구요.

비오틴은 비타민B 효모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오틴에 대한 리뷰는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shinyabroad.tistory.com/22

 

솔가 비오틴: 비타민B 효모 복용 리뷰, 부작용에 대한 고급정보(feat.판시딜 통풍)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용실에 가면 정수리 모량이 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앞머리를 올리면 이마 라인이 초라해서 앞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니는 탈모인입니다. 검정콩이니 뭐니 이것저것 좋..

shinyabroad.tistory.com

 

 


스트롱모 한달 복용 후기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막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


전혀 안빠진다면 거짓말이구요, 빠지는 양은 조금은 줄었어도

비오틴을 먼저 먹고있던 상태라 비오틴때문인지 이 제품 때문인지는
아마 좀 더 장기적으로 먹어봐야 알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약품이 아니라 생약성분이고 보조식품이기 때문에

무슨 두통약처럼 효과가 빠르게 확 오는건 아니라는 점 말쓰드립니다.

오히려 그렇게 빠르고 즉각적인 결과가 나오는 제품이라면..

분명히 부작용이 있을거에요.

아직 3박스나 더 남아있으니, 3달동안 꾸준히 더 챙겨먹고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약도 약이지만 직접적으로 머리에 닿는 샴푸나 토닉같은 제품들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안맞는 샴푸쓰면 진짜 무지막지 하게 빠지더라구요.

아직 저는 샴푸 유목민이라 계속 이것저것 시험해서 써보고 있습니다ㅠ
제가 살고있는 태국 현지에도 괜찮은 물건이 있나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요,

좋은 제품을 만나게 되면 꼭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에 다시 스트롱모 후기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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